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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스케치

SSAF 스토리

공연 추천│예술 취향에 따른 맞춤형 아티스트 공연 큐레이팅

 

📍인사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여러분께 어떤 아티스트 공연이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평소에 작품의 정보를 모르고 관람하실 때 충분하게 즐기지 못해 아쉬웠던 적 있지 않으신가요? 또는 처음 보는 익숙하지 않은 작품이라 무심코 지나쳐 다양한 작품의 매력을 놓치신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것보다는 미리 작품에 대해 알고 가면 더욱 작품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모든 공연을 알아보고 가기는 어렵죠. 그래서 저희 SSAF 뉴스레터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여러분들이 만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예술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축제 동안 소외되는 관객과 작품 없이 찾아와 주시는 관객분들이 예술 취향에 맞는 작품을 이 축제를 기회로 만나 더 만족스러운 축제를 보내길 바랍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만족스러운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좋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제에서 만나요~! 🤗

SSAF LETTER 드림 📝

 


📍예술 취향에 따른 맞춤형 아티스트 공연 큐레이팅  “내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 공연을 알아보자!” 🔍

 

“예술은 정겨워야지!” 추석 한 가위를 전통예술로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

안은미컴퍼니 <쾌지나 창창 나네> 

무용, 전통기반 극, 9/17 @서울광장

안은미 컴퍼니는 "인간은 춤추는 동물"이라는 철학 아래,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입니다.

한국 춤의 자연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제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의 피나 바우쉬'로 불리는 안은미가 이번 추석엔 달 토끼들과 지구로 내려와,

서울의 밤거리를 순식간에 달나라로 바꾸려고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달 토끼와 함께 약방아를 찧으며 서울 밤하늘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안은미 컴퍼니가 개최하는 추석 잔치에 놀러 오세요!

전래 동화와 민속음악을 좋아하고 정겨운 흥이 넘치는 공연을 좋아하는 분! 그리고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민속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오단해 <풍류> 

국악, 밴드 9/17 @청계천

사람, 의류, 벽, 잡기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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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소리꾼 ‘오단해’가

이번 추석 두 번째 달, 상생밴드, 밴드 날다 등과 협업하여 전통 국악 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오단해의 강점인 전통음악은 물론,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여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통 국악을 좋아하는 분 뿐만 아니라 전통 국악과 대중 음악의 만남이 보여줄 새로운 장르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해 드립니다!

장르의 경계 없이 넘나드는 소리꾼 오단해가 이끌 연계 공연 ‘풍류’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리퀴드 사운드  

전통연희, 9/17~18 @무교로


스포츠, 댄서, 댄싱, 댄스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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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사운드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단체입니다.

<긴:연희해체 프로젝트 I>에 이은 리퀴드사운드의 두 번째 공연으로 악기, 부포, 상모 등의 오브제를 액세서리처럼 착용하고

조명기에 둘러싸인 원형 공간을 반복적으로 오가며 전통 연희를 현대 무용으로 확장 시킨 공연입니다.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민속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 중 전통 무용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공연이 선보일 새롭지만, 정겨운 흥에 취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천대광 <아른아른 하늘하늘>

설치미술, 9/16~18 @서울광장

다채로움, 스크린샷, 예술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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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적 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진행하는 현대미술 작가 ‘천대광’이 보여줄 <아른아른, 하늘하늘>은 작가 자신의 유년 시절,

명절과 시골집에 대한 추억에 기인합니다.

추석 때때옷의 색동과 미로처럼 이어진 마을의 돌담과 집집마다 흙 마당의 빨랫줄 위에서 하늘거리며 손님맞이에 너풀대는

이불 홑청, 사촌들과 술래잡기할 때 그 사이를 달리면 얼굴을 스치는 냄새와 느낌.

심오해 보이지만 그 속에 느껴지는 정겨운 추석의 향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민속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 중 실험적인 설치 예술을 통해 아른거리고 하늘거렸던 어린 시절 명절의 향에 취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예술은 심오한 거야!” 심오하고 독창적인 작품세계 속에 깊이 빠져들고 싶은 사람!

 

에스더 엘렌 <아무도 완벽하지 않아> 

무용, 9/16~18 @청계천, 무교로

의류, 사람, 스포츠, 댄서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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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티스트 에스더 엘렌과 그녀의 팀원 폴린, 줄리아, 드니, 지유, 우진, 민정, 진혁이 함께 협력하여

모든 사람 위해 포용적인 예술, 국경을 초월하는 예술을 펼칩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그들이 보여줄 <아무도 완벽하지 않아>는 모든 불완전함과 함께 계속되는 우리의 삶을 표현합니다.

평소 삶에 대하여 질문하고 자주 사색에 빠지시는 분께 에스터 엘렌 팀과 함께 불완전한 삶을 같이 고민해 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멜랑콜리댄스컴퍼니 <모빌리티> 

무용, 9/17~18, @무교로

스포츠, 사람, 댄스, 안무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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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댄스컴퍼니는 인간의 삶을 주제로 속도와 리듬감, 무게감을 통한 변주를 통해 인간사와 현상에 대한 통찰을 메시지를 전합니다.

작품 <모빌리티>는 인간의 삶에서 과거에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 어떻게 해석되었고 포스트 휴먼 시대에 모빌리티의 개념이 얼마나 확장되고

있는지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표현합니다.

평소 예술 작품을 관람하실 때 상징적인 요소를 관찰하고 해석할 만큼 작품세계로 깊이 몰입하는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창작집단이룸 <싱 인 바디> 

버티컬 퍼포먼스, 9/17~18, @환구단

신발류, 의류, 사람, 균형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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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집단 이룸’은 ‘삶이 예술이다’라는 모티브로 ‘밧줄(rope)’을 이용한 움직임 작업을 하며 예술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행복한 작업을 꿈꾸는 단체입니다.

작품 <싱 인 바디>는 밧줄로 공중에 몸을 띄어 치유의 공간에 흐르는 몸의 언어를 통해 상처와 기억을 회복하는 시간을 표현하는 공중 퍼포먼스입니다.

바쁘다 바쁜 현대사회에 지쳐버린 당신, 예술로 힐링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품 세계에 금방이라도 몰입하여 싱 인 바디와 함께 치유의 시간을 보내실 분께 추천합니다!

 

공연창작집단 사람 <덤덤 (주인이자 노예인 바보들)>

서커스(에어리얼), 9/18, @서울광장 

스포츠, 댄스, 엔터테인먼트, 행위 예술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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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창작 집단 사람’은 신체 행위와 서커스적 행위를 중심으로 거대한 사회 속 개별적 존재를 조명하는 단체입니다.

작품 <덤덤>은 흔들리는 도구 위해서 퍼포먼스를 통해 끊임없는 흔들림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평소 인간의 심리와 감정 상태에 대한 주제 의식을 가진 작품을 즐겨 보시고 아찔한 서커스 속 표현되는 인간의 불안함과 흔들림을 함께 경험할 분께 추천합니다! 

 

아이모멘트 <벽: 돌파구를 찾는 몸> 

신체극, 9/17~18, @무교로

의류, 사람, 신발류, 야외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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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멘트는 거리와 공공공간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공간과 장소를 매개하는 여러 기억을 작품의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작품 <벽>은 한계를 넘어서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을 벽을 향해 몸을 던지는 이들의 저마다의 이야기로 역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심오한 예술에 취해 깊은 고찰과 질문을 던지며 비평하기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예술은 즐거운 거야!” 역동적이고 생동적인 예술의 밝은 에너지를 느끼고 싶은 사람!

 

와이즈 풀스 <트래쉬페즈>

공중그네, 9/17~18,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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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풀스’는 핀란드-남아프리카 출신의 여성 서커스 트리오입니다.

작품 <트래쉬페즈>는 공중에 매달린 폭발적인 여성들의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이 독창적인 공중그네 공연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에도 함께 일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찔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르 파탱 리브르 <롤러와 첼로> 

컨템포러리 스케이팅, 거리극, 무용, 9/16~18,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

스포츠, 사람, 신발류, 야외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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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파탱 리브르’는 캐나다 퀘벡의 컨템포러리 스케이팅 예술 단체입니다.

작품<롤러와 첼로>에서 그들은 빙판 위 스케이트 날 대신 롤러 바퀴로 바꿔 첼리스트의 연주와 함께 거리를 자유롭게 활주합니다.

자유로운 기쁨을 느끼고 싶은 분!

그리고 빙판 위 서늘한 스케이팅이 도심 속 열정적인 춤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을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붐비트 브라스밴드 <신나는 마칭 퍼레이드> 

관악퍼레이드, 9/17~18,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

악기, 의류, 드럼, 사람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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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트 브라스밴드는 재즈, 팝, 대중가요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브라스밴드입니다.

이번 추석 붐비트 브라스밴드가 서울 도심을 돌아다니며 대중가요, 팝, 재즈, 힙합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마칭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입니다.

장르에 경계 없이 다양한 음악 취향을 즐겨 들으신다면 한번 와 보시는 건 추천합니다! 귀가 즐거운 신나는 추석을 보내 봐요!

 

프로젝트 통 <기사들> 

오브제극, 9/17~18, @무교로

의류, 사람, 야외, 인간의 얼굴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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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통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창작자의 예술적 책임감과 현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냉철한 눈으로 해석하는 예술 단체입니다.

작품 <기사들>은 유통혁명의 시대 배달 기사를 돈키호테의 ‘기사(Knights)’의 모습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극으로 쾌활하면서 쓸쓸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유쾌하지만 어딘가 씁쓸한 현대사회 해학을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컴퍼니 스쿠프 <도시에서 살아남기> 

버티컬 퍼포먼스, 이동형 공연, 9/17~18, 무교로3

야외, 상업용 건물, 시티, 건축물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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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신체 퍼포먼스 단체 컴퍼니 스쿠프가 이번 추석 서울 도심에서

우스꽝스럽고 흥미진진한 거리 ‘공중’ 신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작품 <도시에서 살아남기>는 하얗고 푹신한 털을 가진 신비로운 생명체들이 생존을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만 어울리지 못하고 결국엔 하늘로 도망가는 이야기입니다.

컴퍼니 스쿠프와 함께 예술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예술은 함께하는 거야!” 가만히 앉아서 보는 공연 말고 공연에 뛰어들어 아티스트와 공연하고 싶은 활동적이고 적극인 사람!

 

에밀리아노 알레시 <테이테이> 

상호작용형 광대극 9/16~18, @무교로

신발류, 의류, 사람, 청바지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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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알레시가 연출하는 작품 <테이 테이>는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상상의 다리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서로 연결되는 공연입니다.

관객과의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든 공간에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에 참여하여 아티스트와 합을 맞추고 싶은 대문자 E에게 추천합니다!

 

베들램오즈 <슬링키 대소동> 

거리극, 즉흥쇼, 9/16~18, @무교로

사람, 의류, 패션 액세서리, 인간의 얼굴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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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램오즈’는 스타일리쉬하고 우아함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러일으키는 국제적인 거리극단입니다.

그들이 선보일 작품 <슬링키 대소동>은 공연이 펼쳐지는 30분 동안 유연한 슬링키들이 춤을 추는 유쾌한 퍼레이드입니다.

이상하게 멋지고 멋지게 이상한 슬링키들과 춤을 추고 싶은 관객분들은 놀러 오세요! 

 

뭎 Mu:p <레인저스 케이크> 

무용, 관객 참여형 공연, 9/18, @서울광장

야외, 의류, 하늘, 사람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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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단체 ‘뭎’은 특정 장소의 맥락에 신체 및 사물을 배치함으로써 발생하는 공간과 안무, 현상에 대해 실험합니다.

그리고 소외되고 배제되며 계속해서 방향을 잃어버리는 가장자리의 감수성을 촘촘하게 조직된 시간과 공간으로 풀어냅니다.

작품 <레인저스 케이크는> 관객참여 공연으로 상자 언박싱을 통해 크고 밝은 세상과 어둡고 작은 세상을 이어주는 퍼포먼스입니다.

함께 엠유피(Mu:p) 레인저스의 장갑을 착용하고 '레인저스'가 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할 보는 건 어떨까요?

 

김영주<무대위에서> 

9/16~18, 청계천2, @서울광장

초능력을 발견한 아기 #dance #funny #tango #busking #거리공연 #몰카 #울산 #옹기축제 #울산옹기축제 #축제

현재 SNS에서 4000만 뷰를 기록하며(인스타그램 릴스 기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예술가 김영주가 추석 서울 도심에서 무대를 펼칩니다.

작품 <무대위에서>는 거리를 무대 삼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즉흥 마임 공연입니다.

거리를 지나가는 여러분들도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김영주 예술가와 함께 거리 위 무대를 즐겁게 만들고 싶다면 무대로 걸어와 주세요! 

 

“예술은 도전이야!” 이전까지 듣고 보고 느끼지 못한 새로운 실험적인 장르를 도전하고 싶은 호기심 넘치는 사람

 

무드멜츠

재즈, 록, 9/18, @청계천

의류, 인간의 얼굴, 사람, 하늘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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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멜츠’는 로커빌리 음악과 뉴올리언스 재즈 스타일을 접목한 신나는 록&재즈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입니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록큰롤 넘버부터 밝고 경쾌한 스윙재즈 넘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무드멜츠의 실험적인 공연을 함께 해주세요!

록과 재즈의 만남, 다양한 음악 취향을 즐겨 들으며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는 걸 좋아하는 도전적인 분께 추천합니다!

 

언리쉬댄스컴퍼니 <두 점 사이> 

무용, 힙합, 9/17~18, @청계천

의류, 사람, 예술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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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쉬댄스컴퍼니'는 안무자 김재권이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으로 비보잉 베이스의 청년 무용수들과 함께 현대무용과 물리학을 융합한 피지컬한 춤을 선보이는 것이 강점입니다.

작품 <두 점 사이>는 ‘092’ 밴드와 함께 무용, 비보잉, 클라이밍을 융합한 색다른 거리 공연입니다.

개성이 강한 장르들의 예측 불가한 앙상블을 좋아할 만큼 개방적이고 호기심 넘치는 분께 추천합니다!

 

코드세시 <랩퍼토리> 

서커스, 9/16~17, @청계천

야외, 나무, 신발류, 사람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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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세시’는 한국의 서커스 창작단체로 예술 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커스를 창작하는 단체입니다.

작품 <랩퍼토리>는 서커스 기예 도구에 일상의 사물을 더하는 실험을 통해 창작된 작품으로 각기 다른 오브제(사물)에 대한 실험과 해석이 녹아 있는 세 가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예 도구와 일상 사물의 조화가 만들어낼 예술의 새로운 지평선을 같이 따라갈 호기심이 가득한 분께 추천합니다!

 

일장일딴 컴퍼니 <돌연한 출발> 

인형극, 9/16~18, @무교로

어둠, 콘서트, 마젠타, 음악이(가) 표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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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일딴 컴퍼니’는 공연창작자이자 퍼포머 이대열의 1인 극단으로 인형, 오브제, 코미디, 클라운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 <돌연한 출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돌연한 출발>은 오토마타 인형, EDM,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인형 퍼포먼스입니다.

관객은 텐트 안에 모여 앉아 그저 떠나기 위해 떠나간 한 인간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환상적이고

엄청난 여정을 함께하게 됩니다.

가볍고 명랑하며 동시에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싶은 분!

그리고 기존에 인형극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빛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인형극을 보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마무리 멘트

“예술은 무엇이야!”라고 하지만 예술은 정겨울 수도, 심오할 수도, 웃길 수도, 어려울 수도, 낯설 수도 있습니다. 그런 감각을 우리가 느끼도록 영감을 주는 게 바로 예술이니까요!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작품들이 여러분에게 하나의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수만큼 개성과 취향은 다양하고 그들이 파생하는 예술도 다양한 매력을 뽐냅니다. 예술 작품은 저마다의 매력이 존재하고 동시에 그 매력이 취향인 사람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매력과 취향을 알아보고 나눌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분들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 만나 교류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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